서울시, RISE 사업 협약식 개최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서울시는 서울 RISE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 RISE 사업은 창업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협약식에서는 서울 RISE 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서울시는 앞으로 3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유망 창업기업 300개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RISE 사업을 통해 서울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들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창업기업들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RISE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

- 사업화 자금 지원 (최대 5억 원)
-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 국내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
-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 사무공간 및 인프라 지원
서울시는 이번 서울 RISE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서울 RISE 사업은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창업허브 센터장은 "허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RISE 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며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도 "RISE 사업과 연계해 기업들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 RISE 사업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시와 창업지원기관들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 창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창업은 서울 경제의 미래"라며 "창업기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서울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RISE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RISE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집중적인 성장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와 창업지원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서울 창업 생태계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 RISE 사업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